

“이 부분 보이시죠? 반월상 연골판 파열이 맞습니다.” 상상해 본 적 없는 진단이었습니다.
예전에도 무릎이 욱신거린 적이 있었고 그 당시 세 번의 주사를 맞고 나서 괜찮아졌었거든요.
그런데 올해 들어 동일한 증상이 또 나타났어요. 욱신욱신😰 이번에도 별일 아닐 거라 생각은 했으나, 주변의 권유도 있고 확실하게 제 무릎에는 이상이 없다는 것을 병원에서 확인받고 싶어서 MRI를 촬영했었어요. 그런데 이럴 수가!! 파열진단이라니, 생소한 반월상 연골판 파열 이라니…😱 눈물나고 암담했던 26년 4월의 그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몇 시간 동안 멍하고 우울했어요. 하지만 계속 우울해봐야 해결책은 나오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정신을 차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이미 파열은 진행되었고, 수술이냐 비수술이냐 선택의 기로에 섰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수술 대신 스스로 조심하며 관리하는 것(비수술 보존치료)으로 선택했고, 그동안 게을리했던 하체 운동을 매일 꾸준히 하고 있어요. 현재 진단 받은지 2개월 정도가 지났네요.
2번째 병원을 가기 전에 이 질병에 대해 조금은 알고 가고 싶어 신랑과 함께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며 ‘반월상 연골판’에 대해 공부했어요. 그리고 그렇게 공부한 내용들이 저와 비슷한 상황에 놓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반월상 연골판에 관한 12편의 글을 작성해두었답니다. 오늘의 글은, 저의 두 달간 겪은 일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저 역시 다른 분들의 실제 경험담을 보며 위로와 도움을 받았거든요. 의학적 조언이 아닌, 비전문가의 개인적인 경험 기록이므로 참고 자료로 봐주시면 좋겠어요😊
목차
무릎의 통증
무릎의 통증은 갑작스럽게 찾아왔습니다. 통증이 발생하기 전과 당일에 특별한 일은 없었어요. 평소와 같이 출근을 했고 근무를 했습니다. 그런데 저녁 시간쯤, 움직임 자체에 문제는 없으나 가만히 있어도 욱신거림과 열감이 느껴졌어요.
정형외과를 편하게 갈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일주일 정도는 그냥 지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니 욱신거림과 열감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다리를 움직일 때, 무릎 부근에 통증이 있어서 구부리거나 펼 때 불편했어요. 특정 부위의 압통이 있는 건 아니지만 무릎 옆쪽이 전체적으로(허벅지 중간부터~종아리 중간까지) 다리를 펴거나 접을 때 우리한(욱신거리고 뻐근한) 통증이 있었습니다.
X-ray, MRI 촬영
계속 불편함이 있으니 확인해 보자 싶어 병원을 갔습니다.
우선 대부분의 정형외과에서는 X-ray 촬영부터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뼈의 이상 유무를 체크하는 게 필요한가봐요. X-ray만으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려울 때, CT나 MRI를 권유받을 수 있다는 건 알고 방문했기에 망설임 없이 MRI 촬영을 선택했습니다. (원인을 정확히 확인해보고 싶었거든요)
💡다만, 비용은 꽤 부담스러운 편이에요. 알아보니 30만 원 초반대부터 60만원까지 병원별로 금액대가 다르더라고요.
MRI 예약
미리 예약을 하지 않은 상태라면, 진료 당일 MRI 촬영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정형외과는 병원마다 기계를 보통 1대 정도 운영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게다가 1명당 촬영 시간이 20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영상의학과 근무시간 내에 촬영할 수 있는 인원이 한정적이라고 해요)
MRI 예약 시 참고 사항
💡진료받을 병원이, 기본 진료를 보는데 판독비가 따로 발생하는 게 아니라면!
제 경험에서는, MRI는 비용이 합리적인 곳에서 촬영하고 CD를 받아 진료 보러 가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타 병원CD 지참했다고 해서 병원에서 거부하는 등의 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영상 자료 가져온 게 있는지 먼저 물으시더라고요.
MRI 비용
병원마다 비용 차이가 꽤 큰 편입니다. (직접 알아보니, 30만 원 초반대부터 60만원까지 병원별로 금액대가 다양)
또한 촬영 화질에 따라 2T, 3T 등 장비 사양도 다르니 참고하세요! (3T가 더 선명하게 촬영된다고 합니다)
MRI 촬영 후, 챙길 것📌
- MRI CD 요청하기:
USB로 영상을 주는 곳들도 있긴 하지만 아직 극히 일부라고 합니다. 보통 CD로 받을 수 있어요.
(이 비용도 병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겁니다. 저는 1만 원 조금 넘게 결제했어요) - CD 내용물 꼭 확인하기 :
CD요청 시, X-ray 촬영본과 MRI 판독지도 함께 담겨있는지 문의해 보세요.
❗ 이유1 (비용 절감) : X-ray 촬영본이 들어있으면, 다른 병원에 갔을 때 굳이 다시 촬영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이유2 (판독비 방지) : 판독지가 없으면 타병원 진료 시, 영상의학과와 협진이 들어가서 되면서 별도의 판독비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방문했던 병원들은 담당 선생님께서 판독지와 영상들을 직접 봐주셔서 일반 진료비 외에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았어요!)
반월상 연골판에 대한 공부
자료를 찾아보니 걸림 증상, 붓기, 특정 부위 압통 등이 대표적인 파열 증상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처음에 저에게는 이 세 가지의 증상이 전혀 없었습니다. 심지어 일상적으로 걷는데에도 지장이 없었고요. 그래서 MRI촬영을 했던 첫 번째 병원에서의 권유처럼, 당장 수술을 진행하기에는 더 고민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만, 계단을 내려가거나 경사도가 높은 내리막을 걸을 때만큼은 불편함과 통증이 동반되었기에, 수술까지 염두에 두고 자료를 찾아봤어요.
사고 같은 외부의 충격이 있었던 건 아니기 때문에, 결국 제 나이와 평소 생활 습관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덧 퇴행성이 찾아올 수 있는 나이대에 진입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제가 워낙 좌식 생활과 양반 다리를 좋아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공부하다보니, 좌식 생활과 양반 다리가 무릎 건강을 위해서는 하면 안되는 자세의 대표적인 나쁜 자세였습니다. 쪼그려 앉기도 마찬가지였고요! 그동안 일상에서 당연하게 해왔던 쪼그려 앉기가.. 연골판에는 하면 안되는 행동이었던 것입니다..
무릎 전문병원 찾아보기
온라인 카페에도 가입해서 후기들을 읽어 보고, 글들도 열심히 검색해 보면서 ‘무릎 병원’에 대해 정말 많이 알아봤습니다.
그러다 처음 MRI를 촬영한 병원 외에 추가로 가볼만한 병원 3군데를 더 추렸어요. 병원을 추리는 데에 실제 수술이나 치료를 받은 분들이 올려주신 후기 글들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병원 이름을 밝히는 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공개하지는 못해요😆💦
그런데 병원을 어렵게 찾긴 했으나, 일부 병원에서는 “가장 빠른 외래 진료가 3주 뒤에나 가능합니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네..? 😱 외래 진료 예약부터가 쉽지 않았습니다. (사실, 유튜브에 나오는 명의 선생님들은 모두 서울이나 경기권에 계신 데다가, 대기가 몇 달에서 길게는 1년까지도 있어서 이미 패스한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사는 지역 내에서 찾은 건데도 대기가 이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기다려야지요. 단순한 치료도 아니고 수술을 하느냐 마느냐가 걸린 중요한 문제이니까요.
결국 1주 뒤에 1군데, 3주 뒤로 2군데를 더 예약해두고, 기다리는 동안은 쪼그려 앉기 / 좌식 생활 / 양반다리 모두 피했습니다. 그리고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하체 운동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문의의 진단
네 군데 병원에서의 공통된 진단은 “반월상 연골판 파열이 맞습니다.”였습니다. 하지만 치료 방향에서 의견이 나뉘었어요.
- 1번 병원 (진단 및 MRI 촬영 병원) : ✅수술 권유
파열이 맞습니다. 수술 안 하면 더 찢어져서 재활도 훨씬 오래 걸립니다. - 2번 병원 : ✅수술 권유
파열 맞아요. 그대로 놔두면 파열 범위가 더 커지니, 문제가 되는 부위를 다듬는 제거술을 해야합니다. - 3번 병원 : ✅수술 권유
- 4번 병원 : ✅비수술 보존 치료 권유
파열은 맞으나, 현재 환자분의 상태를 봤을 때 수술할 정도는 아닙니다. 모든 방사형 파열을 다 수술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상생활 조심하면서 조금 더 지내봅시다.
(4번 병원은 6월 중순에 한번 더 방문했었습니다. 다시 MRI를 보셔도 수술은 아니라고 확답을 주셨습니다.)
※ 무릎 질환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 된 정형외과 선생님께서 MRI 보시고 조언해주신 것도 있는데, 이건 병원을 직접 간게 아니라 실제 경험시리즈 ② 또는 ③의 글을 통해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시다면 참고해 주세요^^
치료방법 선택 – 비수술 보존치료로 결정
결론적으로 저는 수술 대신 ‘비수술 보존치료’를 선택했습니다.
이제 제가 해야할 핵심 과제는 하체 운동!! 대퇴사두근 강화!! 입니다.
허벅지 근육이 중요하다 중요하다 들어도 감흥이 없었는데.. 역시 전문가들이 중요하다고 하는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왜 여태껏 이 중요한 운동을 안했을까요?😢 그동안 헬스장을 오래 다녔으면서, 그저 체중 조절에만 너무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제 무릎을 위해서는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았고, 저에게 꼭 필요한 운동이니 해야 합니다.
선생님께 어떤 운동을 하면 좋을지 여쭤보니, “요즈음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대퇴사두근 운동’, ‘무릎 재활 운동’을 검색하면 좋은 자료가 많다”고 알려주셨어요. 유튜브나 인터넷에 있는 내용들이 다 잘못된 건 아니라고, 유명한 선생님들이 알려주는 운동은 의사선생님들도 보신다고 참고하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체 운동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체중 관리를 위해 꾸준히 헬스를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만, 그동안은 눈에 보이는 체중만 신경 쓰다 보니… 그리고 은근히 게으름을 부리다 보니 정작 중요한 근력운동을 소홀히 해왔던 게 사실이에요. 안 그래도 최근들어 근육량도 많이 줄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설상가상으로 반월상 연골판 파열까지 겹치게 되었네요😔
이제는 오래도록 건강하기 위해서라도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또 열심히 찾아보았지요! 무릎 통증에 좋은 운동, 스트레칭을 검색하면 몇 가지 핵심 운동들이 있어요. 저는 그 중에서, 제 상황에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운동들로 따라해 보고 있습니다! 물론, 재활센터나 운동센터를 직접 다니면서 도움을 받는다면 가장 좋을거에요. 하지만 저는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 여유가 없는 편이라, 이렇게 스스로 정보를 찾아보고 홈 트레이닝으로 해나가고 있습니다.
집에서 하기 편한 하체 운동
- 누워서 다리 들어올리기 :
한쪽 무릎은 세워서 중심을 잡고, 다른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는 운동이에요.
저게 운동이 된다고? 라고 의심하실 수도 있을 만큼 간단해 보이지만 막상 2세트, 3세트 반복해 보시면요~ 다리가 뻐근해져요😳 - 옆으로 누워서 다리 들어 올리기 :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30~40도 정도로 드는 운동도 좋다고 해서 꾸준히 하고 있어요.
이건 다리 옆쪽은 물론 엉덩이 근육까지 강화하는 동작이라고 하더라고요. - 미니 스쿼트 :
스쿼트도 좋은 운동이라고 하는데, 이건 각도가 내려갈 수록 오히려 위험하다고 해요!! 벽에 등을 기대어 살짝만 내려가는 ‘미니 스쿼트’를 하셔야해요. 제가 참고한 김진구 박사님의 영상인데 링크를 넣어둘게요.
매일매일 헬스장에서 중량을 치는 운동을 할 순 없으니, 무리가 없는 누워서 하는 운동부터 시작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회사에서도 할 수 있는 하체 운동
근무할때는 사무실에서 차마 누울 수 없으니, 앉아서 하는 틈새 운동도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정말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동작이 있더라고요.
- 의자에 바르게 앉아 한쪽 다리를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 올리는 동작 :
이것도 ‘무릎 통증에 좋은 운동, 스트레칭’을 검색하시면 바로 나와요. 발 끝을 몸쪽으로 당긴 채로 다리를 올리고 10초 정도 버티면, 허벅지 앞쪽 근육이 탄탄해지는게 느껴져요! 저도 회사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하고 있답니다. 같이 해보면 좋겠어요😎
이 운동은 무릎 명의 선생님들도 소개하는 거니까 유튜브를 찾아보시고 틈틈이 따라 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기구를 사용하는 하체 운동
누워서 하는거나, 의자에서 하는 운동은 첫 진단받았을 때부터 매일 해왔고, 헬스장 기구를 이용한 레그 프레스나 레그컬은 6월 들어서부터 시작했어요. 저는 재활전문가가 아니니 ‘이 사람은 이렇게 무릎 주변 근력을 강화하고 있구나’하고 편하게 참고만 해주세요. 만약 헬스장 기구를 사용한 운동을 기존에 해보신적이 없으시다면, 전문가의 지도 없이 임의로 시작하시는건 위험합니다🚫
- 실내 자전거 : 가장 추천하는 유산소 운동. 무리가지 않게 살살 타보고 있습니다.
- 러닝머신 : 다행히 ‘경사 없는 평지 걷기’는 괜찮다고 하셔서 산책하듯 걷고 있어요.
- 시티드 레그 프레스 : 무릎 각도는 90도 이하가 되지 않게끔 각도를 제한 하면서 무게는 5~10kg정도로 가볍게 맞춰두고 하는 중입니다. (아프기전엔 수십kg로도 거뜬히 했던 운동이라 지금의 상태가 개인적으로 무리가 되지 않아서 하고 있어요! 개인별로 차이가 있는거 아시지요~ 통증 느껴지시면 하시면 안됩니다😭)
- 레그컬 : 허벅지 뒤쪽의 햄스트링도 놓치면 안되는 근육이라고 해서, 시티드 레그 프레스랑 같이 병행하고 있어요. 무게는 10kg이하로 잡고, 무릎 각도도 90도 정도까지만 들어주고 있습니다.
이 글을 마치며
아직 반월상 연골판 파열진단을 받고 두달간의 짧은 기록일 뿐이라, 얼마나 도움이 되는 참고 자료가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무엇을 시작하든 100일은 꾸준히 해보기! 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무릎에 좋지 않은 습관들은 철저히 멀리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체 운동도 멈추지 않고 계속 해서, 제 무릎을 지켜줄 대퇴사두근과 햄스트링 근육을 단단하게 만들 거에요.
뮬론 이미 반월상 연골판이 파열은 된 상태여서, 혹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더 악화되는건 아닐까’하는 불안한 마음이 없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단 한분의 전문의 선생님이라도 수술할 단계는 아니라고 말씀해주셨으니, 저는 이 말씀과 제 몸의 가능성을 믿어보려고 해요. 앞으로 몇 년 혹은 몇 십년을 수술없이 쭉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지는 오롯이 저의 노력과 조금의 운에 달려있겠지요? 그러니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후회없이 해볼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무릎과 건강에 깊은 관심이 생긴 만큼, 앞으로도 이 분야에 대해 꾸준히 공부해 보고 싶어요. 제가 공부한 내용들은 앞으로도 블로그를 통해 최대한 보기 쉽게 읽기 쉽게 공유해 드릴 테니 작은 참고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저의 추가적인 재활 기록도 정리해서 찾아뵐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병원마다 치료 방향이 다를 때, 최종 결정은 어떻게 내리는게 좋을까요?
환자 입장에서는 가장 혼란스러워요. 저의 경우, 파열 진단을 받긴 했으나 주요 증상들이 나타나지 않았고 일상 생활에서의 어려움이 거의 없었기에 비수술로 마음이 기울었어요. 게다가 한분의 선생님께서 비수술로 의견을 내주셔서 믿고, 저의 앞으로의 노력을 믿기로 하고 비수술 보존치료로 결정했습니다. 2~3군데 내원하셔서 의견 들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타 병원 MRI CD를 가지고 가도 되나요?
네! 됩니다! 제가 방문한 병원들은 별도의 판독비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직접 MRI 자료를 보시고 상담을 해주셔서 일반 진료비(1만원 이하)만 결제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접수할 때 영상 자료 갖고 왔는지 병원에서 먼저 물어보더라고요.
기구 운동을 시작해도 될까요?
절대로 임의로 무리하게 시작하시면 안된다는 말씀만 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비전문가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된다 안된다 말씀드릴 수 없어요. 위의 운동 기록은 저의 개인의 기록일 뿐이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되신다면 의료진과 상담 후 결정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realcarelog 운영자가 직접 반월상 연골판 파열을 진단받고, 치료 및 재활 과정을 겪으며 기록한 개인적인 경험담입니다. 의료적 사실과 함께 개인적인 의견 및 해석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증상과 치료 방향, 회복 과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본 글의 내용을 기준으로 스스로 상태를 판단하거나 치료, 재활 방법을 결정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재활 운동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적용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은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